저희아이는 초딩1학년입니다~ 여름방학때 할머니 집에 갔는데 심심한지 젠가 보드게임 나무로 길을 만들고 구슬을 굴리며 놀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그래비트랙스를 인터넷에서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맨 처음엔 뭔지 잘모르고 그냥 찾아봐야겠다 싶어 토이저러스에 가봤어요~! (올해 2-3월에 코스트코에서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코스트코에 확인해본 결과 전매장 품절입니다.) 다행히 토이저러스에도 마침 20%할인 행사중이였고 만들어둔 샘플도 유리박스에 들어있더라구요 아이 눈은 휘둥그레해지고 어차피 사줄거라 사려고 결심했는데 종류가 너무 많은거예요~ㅠㅠ 그때 마침 옆에 부모와 아이가 이야기 하는걸 엿들었어요~ 집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추가 부품을 사러 온거래요 뭘사야하나 물어봤더니 스타터 세트가기본템이고 추가부품은 그분들도 처음이라 추천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비트랙스 스타터세트란?
딱 요아래 사진 구성만 있어요~ 딱 저것만 만들 수 있어요 이것만 사줄까 하는데 옆에 또다른 구성품이 너무 많더라구요~할인을 하기도하고.... 하나만 더 골라 보자 해서 아이가 한참 고민을 하다 추가부품 짚라인을 집어 왔어요!!
이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짚라인을 추가로 구매했어요~
집에와서 열심히 하다가 어느덧 구매한지 한달이 흘렀어요~
첫날만 설명서대로 해보고 그 이후에는 자기가 원하는걸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가끔 추임새만 넣어주고 거의다 혼자서 가지고 놀다니 엄마로서 너~~~~~~무 좋은 아이템 같아요!!!
어느날 우연히 그래비트랙스 유튜브를 봤는데 세상에나~ 허팝님의 그래비트랙스 영상을 보더니
세상 깜짝 놀라는겁니다.ㅋㅋㅋ 그러더니 우리집 거실 바닥에 놓여진 그래비 트랙스를 보며 딱 두글자를 말합니다.
"초라......"
선택한 단어가 "초라"라니~ ㅋㅋㅋ 넘 귀엽더라구요
원래는 문제집 한권 끝낼때마다 추가 부품을 사주기로 했었는데 마침 제가 염탐을 종종하는 도치맘에서 공구를 하길래
옵스터클을 구매했어요~ 문제집 5권 더 풀기로 했답니다!!! 이유는 아래에..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옵스터클이란?
기본 스타터 한세트에 기둥타일도 더 많이 들어있고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아래 확장부품이 5가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랜스퍼, 집라인, 스파이럴, 트램펄린,브릿지
솔직히 그래비트랙스 코어스타터 하나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스타터 사준후 문제집 미션같은걸로 확장 부품을 하나씩 사주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어차피 사줄거라면
입문용으로 스타터1박스+ 옵스터클 세트1박스를 강추합니다.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지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본 구성품을 다 갖추고 있는점
확장부품이 더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점 때문이죠~
저희아이는 확장부품은 집라인과 스파이럴이 제일 맘에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한개와 옵스터클 세트 한개로 만든 작품ㅋㅋㅋ
이렇게 옵스터클 세트를 강조하는건 가성비 면에서도 확장부품 하나씩 사주는것보다
옵스터클 세트가 훨~~씬 저렴합니다.
그래비트랙스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콘테스트도하니 레고대회처럼 동기부여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장점
1. 두뇌활동에 굿!!! 창의력으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트랙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과학의 원리 지식 습득:
운동보존량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원심력의 원리, 중력의 법칙, 탄성력의 원리, 마찰력의 원리 등 다향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3.그래비트랙스 공식카페에 정기적으로 콘테스트를 합니다. 이번에도 8/28까지 제 10회 콘테스트를 진행중입니다.
(저희집 초딩은 유튜브에 빨리 올리라고 난리난리입니다. 잘난척쟁이는 이렇게 한뼘 성장해 나가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