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디어 (The killing of scared deer)
제 70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개봉 2018.7.12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장르:스릴러
국가: 영국 아일랜드 미국
러닝타임: 121분
감독: 요르고스란티모스

일단 평점이 좋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기준 8.3
네이버에서 8점 넘으면 굉장히 성공 확률이 높쥬
남편이 같이 보자길래 평점만 듣고 아무 생각 없이 앉아서
아니 이게왠일인가요.
영화가 초중반부터 뭔가 까리한 느낌이 들어요
주인공들의 무표정과 메마른 대사 표현력,
불쾌한 음향효과,
종종 위에서 내려다 보는 카메라 구도
이렇게 삼박자가 갖추어줘서
보는 사람을 오묘하게 불안하게 만들어요.
영화의 모티브
이 영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3대 비극 중 하나인
‘아울리스의 이피게네이아’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킬링디어의 원제목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신성한 사슴의 살해)
원제목에 복선이 있는데
스티븐의 의료사고로
순수하고 성스러운 사슴에 해당하는
누군가가 희생제물이 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영화의 줄거리(스포있음)

유명 심장외과 의사 스티븐 머피 (콜린파넬)은
안과의사인 아내 안나 머피(니콜키드먼)와 남매를 두고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스티븐의 옛 환자의 아들, 마틴(베리케오간)이라는 청소년에게 값비싼 시계를 선물하면서 시작됩니다.
(나중에 나오지만 예전 환자는
스티븐의 의료사고로 죽었습니다)
그 이후 옛 환자의 아들 마틴은
감사의 의미로 본인 집으로 스티븐을 초대합니다.
스티븐을 꼬시는 마틴의 엄마덕분에 그뒤로 마틴에게 거리를 두지만 마틴은 본격적인 스토커 처럼
스티븐의 주위를 맴돌고
스티븐의 가족 안에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스며듭니다.
특히 스티븐의 첫째 딸과 정서적인
친밀 관계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갑자기 막내아들이 하반신이 마비가 됩니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검사상으로는 이상무~
얼마지나지 않아 누나도 같은증상🫢
이때 마틴이 나타나서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죄없는 한명이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을 복수,,
선생님이 제 가족을 죽였으니
선생님 가족도 죽어야 균형이 맞겠죠
감독의 연출의도는
“ 거대한 딜레마에 직면했을 때, 극단적 상황에 처한 인간의 본능을 보고싶었다”고 합니다.
스티븐의 아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모습이나 마틴을 감금하는 모습, 아내와 신경질적으로 싸우는 장면에서 극적인 연출을 통해 의도하는 바가 잘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불쾌했어요
모든 등장인물이 싸이코 패스인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게된 영화는 첨인거 같아요
어떤 매력이 있던걸까요?

마지막이 궁금해지는 영화
킬링디어였습니다
전 이런
작품성 있는 영화는 왜케 어려운가요
제 별점은요
⭐️
한개입니다!!!
🤬🤬🤬
이이 침울하고 어두운 영화일줄이야 ㅠㅠ
내눈,, 내귀,, 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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